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는 30일‘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11.1)’을 맞이하여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430만원 상당의 한우 118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8개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지원되어 시설수급자들의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하일 지부장은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설수급자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는 지난 2016년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우 국밥 봉사를, 2017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에 한우(3천400만원 상당)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회원들이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