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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폭염 잊은 현장활동

비회기중 활동 시민 호응

등록일 2006년08월0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 의원들이 비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익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조규대) 의원들은 환경자원관리 시설 예정지, 압축쓰레기 야적장, 축산폐수 처리장, 북부하수 종말 처리장 등 4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벌였다.
이날 의원들은 청소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사업현장을 방문하면서 환경기초시설 및 시민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사업장에 대한 설명 청취를 통해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지역현안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필요한 지식을 습득했다.
그리고 의원들은 익산시가 추진중인 각종 현안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의회차원의 해결도 적극 모색키로 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정기 의장은"앞으로도 비회기를 이용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방문과 민생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감 있는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 의정활동 적극 반영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수 이상의 초선의원에도 불구하고 회기가 없는 평일에도 출근하여 지역현안 문제를 꼼꼼히 분석, 연구하며 의원별로 당직을 정하여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의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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