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법인고객사업단(단장 김성일)과 KT익산지사(지사장 송민원)가 지난 16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연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T사랑愛 연탄나눔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KT전북법인고객사업단과 KT익산지사 직원 15명이 다문화 가정세대와 고령어르신 댁 2가정에 3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KT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연탄구입을 위한 지원금으로 450여만원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에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그 지원금으로 연탄 5,600장을 구입해 KT에서 지원한 2가정을 제외한 17가정에 300장씩 총 5,100장의 연탄을 소외이웃에 배부할 예정이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KT전북법인고객사업단의 김성일 단장은 “사랑의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고, 이번 연탄나눔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지역화폐 ‘다이로움’의 운영사인 KT는 익산시와 연계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재난재해복구지원, 농어촌 일손돕기, 복지관 시설점검, KT통신을 활용한 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