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행정자치부 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4일 오전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평소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행정 만족도 서비스를 위해 힘쓴 이문배(총무과)씨가 개인표창을 받았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2월14일부터 올해 2월13일까지 2개월간 고객응대서비스 및 업무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전화 및 면접조사에 의한 100% 고객평가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익산시는 고객만족서비스의 우수성으로 우수기관상을 획득하게 됐다.
이한수 시장은 “한층 더 향상된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자체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기관 위탁교육도 병행하여 명실공히 전국 제일의 감동행정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고객만족서비스를 위해 찾아가는 민원행정서비스 120번 생활민원현장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는 민원인의 날을 운영해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세무행정에서는 직접 찾아가 납세고지서를 현장발부하고, 차량, 노트북 등을 이용한 안내업무를 수행해 민원편의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민원 모니터제 운영, 읍·면·동 자치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장비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교육은 물론 휴식공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