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익산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팔봉동 환경사랑회에서 28곳 경로당에 291만원 상당의 백미(20kg), 56포를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3-5명씩 4개조로 나누어 팔봉동 직원들과 함께 쌀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환경사랑회는 살기좋은 팔봉 만들기를 모토로 2002년 팔봉 토박이들로 조직되었으며 19년간 꾸준히 효도관광, 저소득층 백미지원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펼쳐왔다. 또한 2017년부터 4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신문식 환경사랑회 회장은“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