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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 속 원광대병원 신규 간호사 채용 면접

총 300명 모집에 1,095명 지원 365% 높은 응시율...면접은 인성 검사 통과한 498명 대상 진행

등록일 2020년09월27일 10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지난 24일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2021년 신규 간호사 채용 시험을 치렀다.

 

이번 면접시험은 2021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응시서류를 접수한 지원자 중 서류 심사 및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인성 검사를 통과한 498명이 대상이었다.

 

신규 간호사 채용 인원은 총 300명 모집에 1,095명이 지원해 365%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높은 응시율을 보인 것은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는 단면으로 보인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원광대병원 홈페이지-채용정보센터-합격자조회를 통해 발표 된다.

 

면접 장소와 대기 장소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감염관리책임자, 방역담당요원 입회하에 출입 통제 요원들이 출,입시 손 소독,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소독과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면접시험 응시자들도 1.5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 사항을 충실하게 준수했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직장 생활에 활력소가 될 신입 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은 공정을 기해야 하는 책임과 신중함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생활뿐만 아니라 병원 업무 진행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새로운 가족과 함께 상급종합병원 역할에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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