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이 18일 오전 10시 어양동 지역을 시작으로 8월1일까지 29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 시정혁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는 민선4기 제5대 이한수 익산시장 취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정 운영방향 및 주요시책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
18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통·리장,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간담회는 2006 읍.면.동 주요업무보고, 시정운영방향 및 주요시책 설명, 초청대상자와 간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 건설’이라는 민선 4기 익산시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행복한 도시 익산신화’를 창조에 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실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익산시정에 경영기법을 도입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거두는 새로운 경영행정을 펼치는 한편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하고 KTX역세권 개발로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교통물류 중심도시로의 발전시켜 잘사는 익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 등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시책 추진하고 도·농 동반 성장하는 익산을 목표로 민선4기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 간담회 읍면동 순회 일정은 ▲7.18일 어양동, 영등2동, 인화동, 중앙동, 송학동, 모현동 ▲7.19일 금마면, 왕궁면 ▲7. 27일 신동, 남중동, 마동 ▲7. 28일 여산면, 망성면 ▲ 7.31일 용동면, 용안면, 함라면, 성당면, 웅포면, 오산면 ▲8.1일 평화동, 삼성동, 춘포면, 동산동, 팔봉동, 영등1동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