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내 ㈜한남 여산휴게소는 이번 추석연휴 귀성길에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수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여산휴게소에 따르면, 최근 서명부에 게재한 고객 개인정보가 도출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여산휴게소는 전자출입 명부 시스템(QR코드)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여산휴게소는 입구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전담 안내요원이 매장입구에서 방문고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및 출입 명부작성, 비대면 체온측정을 확인 후 동선을 따라 출입시키며 안내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매장 테이블 한쪽방향 앉기, 앞사람과 거리두기, 직원과 손님사이 및 테이블 가운데 투명 가림막 설치, 직원 및 고객용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여산휴게소 자체적으로 매일 2회 방역 및 전문 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방역을 시행하고, 직원 출근 전 발열체크로 정상 체온 확인 후 업무 시작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산휴게소는 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과 합동으로 코로나 사태를 대비하고 철저한 준비를 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산휴게소 전지명 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많은 고객들이 왕래하는 곳으로 철저한 관리 및 방역으로 이용고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여산휴게소를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믿음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