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비대면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안심센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3개월 간 시내버스 10대에‘치매예방,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부착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조기검진과 치매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 치매 환자들에게 필요한 조호물품 제공, 치매가족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검진은 국민생활관2층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2층 치매상담계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치료비 감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만 60세 이상 대상자는 모두 조기검진을 실시해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