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지난 8일 '익산시-원광대학교 관・학 협력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안한 22개의 한국형 뉴딜사업에 대해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자리로서 성공적인 익산형 뉴딜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선점을 통해 익산의 미래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구체화 논의 후 최종 도출된 제안사업은 2차 협력 세미나에서 2022년도 국가예산 사업 반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대학-지역간 신뢰・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에게 “이번 협력 세미나를 통해 신규 국가예산 확보 및 우리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