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버스기사 폭행범 검거 박구봉 경사 '표창장'

익산서, “마스크 미착용 경각심 높이고, 주민 불안감 해소 기여” 수여

등록일 2020년09월09일 15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버스기사 폭행범을 검거한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박구봉 경사가 표창장을 받았다.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8일,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마스크를 쓰지 않아 승차 거부당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버스기사를 폭행한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박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중앙지구대 박구봉 경사는 지난달 31일 ‘시내버스 안에서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스에 승차하려다가 거부당하자 택시를 타고 뒤쫓아가 버스를 막고 기사를 폭행한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한편, 임성재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국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이번 박 경사의 신속한 조치는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하고, 코로나 19와 관련된 사건·사고 112신고가 접수되면 최대한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