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별 지역혁신협의회 운영실태 평가보고회에서 전국 광역.기초단체 35개 기관 가운데 우수기관 및 우수 협의회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오는 18일 오전10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전국 광역.기초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표창과 함께 2백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익산시는 전국 지역혁신협의회 운영실태 평가보고회에서 원도심.역세권개발추진팀 구성과 자체 분과별 협의회 간담회 운영 및 워크숍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비전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산.학.연.관의 협력체계 형성을 통한 지역혁신 기반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혁신협의회 활동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익산시는 앞으로 8월부터 10개팀 50명으로 구성된 혁신학습동아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11월까지 과제선정과 과제추진을 하고, 12월 과제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1백만원), 우수상(50만원) 각각 1팀과 장려상(30만원) 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혁신마일리지에 대한 통계를 오는 12월에 내 개인과 부서에 각각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