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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 초행길도 문제 없다"

익산국토청, 표지판 이용자중심 정비

등록일 2006년07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기존 관리자 측면의 도로표지판 문구를 도로 이용자 중심으로 일제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청 주관으로 자치단체,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경찰서, 시민단체를 포함 12개반 총 140여명이 도로표지 정비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전남·북 관내 7,800km 고속도로, 일반국도, 지방도를 지난 6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에 걸쳐 점검을 마쳤다.
점검결과에 따른 정비는 장·단기로 구분하여 정비가 시급한 표지판부터 점차적으로 정비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교통부에서는 전국에 걸쳐 설치된 14만개의 도로표지판을 이용자 관점에서 정비하기 위해서 ‘06년 7월~ 9월까지『국민신고를 통한 도로표지 중점 정비 기간』선정하였으며, 무료 신고 엽서가 포함된 리플렛을 제작,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할 예정이며, 우수신고자에게는 특별히 포상금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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