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LINC+사업 참여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LINC+사업 특화교육인 국제표준 IT 자격 ICDL(International Computer Driving Licence)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ICDL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UN, EC 등 국제기구에서 인정하는 국제표준 IT교육 자격이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교내 창의공과대학 공동전산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기본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워드프로세싱, 엑셀, 파워포인트, 웹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과정이 총 32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 수료생 22명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육을 주관한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방학을 활용하여 ICDL이라는 글로벌 컴퓨터 활용능력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자기계발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창업 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의실 소독과 수업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학습자 간 거리 확보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불편을 감수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