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익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2일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유희숙 부시장을 주재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업무보고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비롯해 관계부처, 시의회, 학계, 경영지원, 청년활동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유희숙 부시장은 “최근 정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2022년까지 6만4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며“육성위원회에서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한편 신규 정책과 사업의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