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체육시설 인프라’ 대폭 확충

대규모 공공체육시설 조성, 425억원 투입…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등 4개 시설 건립 중

등록일 2020년09월01일 18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국비 138억원과 도비 51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425억원을 투입해 수영장 등 4개 대규모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건립(124억 5천만원)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사업(136억7천만원)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 복합건립(125억원) △실내야구연습장 건립(38억9천만원)등이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모현동에 건립 중인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719㎡ 규모로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장, 노인운동시설 등이 들어서며 내년 1월 준공된다.

 

마동 솜리예술회관 인근에 36,065㎡로 조성되는 마동 테니스공원은 테니스장 12면(실외 8면, 실내 4면), 관리실, 화장실 등이 설치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내년 12월 준공된다.

 

익산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 인근에 건립되는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250㎡ 규모로 장애인 수중운동실과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펜싱연습장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오는 2022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익산종합운동장 내 야구장 인근에 건립되는 실내야구연습장은 지상1층, 연면적 2,100㎡ 규모로 내야 크기의 실내야구연습장과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서며 올해 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준공된다.

 

시 관계자는“문화체육관광부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8억, 도비 51억을 확보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