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하반기 시민대학이 6일 오후 3시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시민, 단체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현대병의 원인과 올바른 건강관리’란 주제로 국민건강 지킴이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김재구(창신대학 체육학과)교수가 초빙돼 진행됐다.
김 교수는 현대병의 원인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한편 질병과 스트레스를 이기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관리법을 시민들에게 전수했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이번 시민대학 강좌가 건강을 중요시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문화․사회․경제 등 제반분야에 걸쳐 다양한 강좌를 하게 되는 시민대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민대학은 8월 10일 연극인이며 국악인이 강선숙씨의 ‘얼씨구 한마당’, 9월 7일 신원동 삼성인력개발원 전문 강사의 ‘창조적인 삶을 위하여’ 등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