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은 4일 장마철을 맞아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침수예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목천배수장을 비롯한 하나로 개설공사장, 부송매립장, 웅포골프장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장마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재해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동안 비상대책 근무를 실시하는 등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장마철 재난 안전대책을 위해 6월30일까지 가로등 69개를 정비하고 대형건축공사와 다중이용시설, 15개 도로 사업장 등을 점검했다. 또 배수장, 유교, 금강주변의 집중 점검을 모두 마쳤다.
이한수 시장은 “시는 장마대비책에 힘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익산시가 자연재해가 없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