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강력3팀이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선정하는 올해 7월 베스트 강력팀으로 뽑혔다.
전북지방청장(진교훈)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7월 베스트 강력형사에 선정된 익산경찰서 강력3팀에 대하여, 현장을 방문하여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강력3팀은 심야시간에 주택(원룸) 담을 넘어 다용도실 창문을 뜯고 침입하여 귀금속과 현금 등 총 9회에 걸쳐 시가 900만 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남, 40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주간에 회사에서 정상적인 근무를 하고 퇴근한 이후, 개인적인 채무를 변제할 목적으로 지속적인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방범시스템이 취약한 주택(원룸)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고, 사전 답사를 통하여 침입구와 도주로를 살피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력3팀은 현장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 A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