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무왕로, 하나로 및 선화로 등 주요도로변 화단과 중앙분리대의 제초 및 관목 전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장마 후 도로변 화단 및 중앙분리대의 무성하게 자란 잡초을 제거하고 웃자란 관목의 가지를 다듬어주는 제초 및 관목전정 작업을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면서 깨끗하고 화사한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가올 추석을 맞아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가로변 수목 및 화단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번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을 대비하기 위해 가로수 전지 등 가로수 정비를 철저히 하여 도로변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