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동통장협의회(회장 조속연)는 26일 신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집중호우 재해구조협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장마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조속연 회장과 통장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조속연 회장은 “우리 통장들은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로 이번에 내린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생활 터전을 잃어 망연자실한 수재민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 하였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매주 금요일 신동 일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