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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생태 그늘터널 ‘눈길’

무더위·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위한 이색쉼터 마련

등록일 2020년08월24일 18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해 익산역과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에 덩굴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 그늘터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생태터널은 여주, 마,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과 국화를 활용한 그늘 터널로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고 익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태터널 주변에 장소별 특색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역에는 유라시아 국제철도 거점역 선정을 기원하는 유라시아 희망열차 포토존을, 유천생태습지공원에는 토피어리 조형물과 식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추억을 만드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덩굴식물로 조성한 생태 그늘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 그늘터널 조성사업은 2023년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장에 적용 가능한 덩굴식물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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