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분류식 배수설비’ 도심 환경개선 ‘박차’

건물 증·개축·용도변경 시 정화조 설치 불필요...효율적인 하수 관리 가능, 쾌적한 환경조성

등록일 2020년08월19일 15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비 735억원을 확보해 ‘남부2․3, 북부 2처리분구’ 히수관로 정비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심권 7천314가구에 분류식 배수설비가 단계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05년부터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시작한 이후 총 사업비 2천466억원을 투입하여 1만7천104가구에 대한 배수설비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건물 증․개축이나 용도변경 시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게 돼 건물주의 청소비 부담이 해소되고 업종 변경이 편리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화조 폐쇄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주변 오․우수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으로 예산 절감에도 효과도 예상된다.

 

김용신 상하수도사업단장은“완벽한 하수처리로 시민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상하수도사업의 경영 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