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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박차’

근대철도역사 활용 뮤직박스 오르골 제작...지역특색 살린 사업으로 도시재생 방향성 제안

등록일 2020년08월19일 15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특색에 맞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재생자원센터는 19일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근대철도역사를 활용한 DIY 뮤직박스 오르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디자인 발굴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오르골 디자인을 구상하여 제작하였다.

 

오르골은 근대와 현대라는 시간적 흐름을 철도역사를 통해 나타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상품제작까지 추진해 지역의 대표문화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디자인발굴 교육에 참여한 이일여고 학생은“철도역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점을 찾아가는 작업이 흥미로웠고 작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오르골이 예쁘게 제작되어 익산을 대표하는 홍보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주민참여를 통해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오르골로 승화되어 상품화 되었다는 것은 도시재생의 다양한 방향성과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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