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설비주식회사(대표이사 송호용)는 14일 익산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사업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사업 대상인 중․고등학생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분야가 뛰어나지만 경제 사정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는 꿈과 재능을 겸비하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송호용 대표는 “청소년 희망나무 장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며“앞으로도 희망나무 장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흥설비(주)는 2019년에 익산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장학금으로 12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현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