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이미희)는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왕궁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 세트는 치약, 칫솔, 샴푸, 화장지,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용품으로써 왕궁면 일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미희 지사장은“직원들이 호우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급여에서 십시일반 나눔 성금을 마련했다”며“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는 해마다 지역 복지시설과 주민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는 아름다운 가족 11세대에 쌀·생필품·온누리상품권 등 지원,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 및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