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익산남성의용소방대(대장 황인주), 익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남궁영례)는 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버스정류장을 순회하며 소독・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참여했으며 5명이 한 팀이 되어 3개조로 나눠 관내 버스정류장을 순회하며 소독・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신동, 영등동, 부송동, 어양동 등 인구밀집 지역을 위주로 실시하고 있는 소독・방역활동은 올해 11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자원봉사단체들과 연합하여 활동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박귀자 센터장은“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감염병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다이로운 익산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