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국회의원이 익산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은 5일 익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익산 실내야구연습장 건립사업 7억원 ▲보석박물관 전시실 미디어아트 체험존 조성 7억원 ▲중앙체육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3억원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들이 추진될 경우, 익산 종합운동장 내 건립될 실내야구연습장은 생활 야구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기존 시설과 결합해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를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후된 보석박물관 전시실 내 미디어아트 체험존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익산시만의 특화 관광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대형 행사 개최 시 교통 정체로 민원과 사고가 빈번하던 중앙체육공원 내에 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교통 혼잡을 해결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현안을 꼼꼼히 챙기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