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국장 승진자, 이범용(좌), 김병재(중간), 김성도(우).
익산시 하반기 정기인사가 오늘(23일) 단행된 가운데 4급 국장 승진 3자리는 이범용 일자리정책과장, 김병재 교육정보과장,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승진자 4급 3명, 5급 8명, 지도관 1명, 6급 16명, 7급 24명,8급 26명을 비롯 보직부여 25명, 전보 216명, 기타 45명 등 총 364명에 대해 단행됐다.
4급으로 승진한 이범용 일자리정책과장(행정직)은 경제관광국장으로, 김병재 교육정보과장은 복지국장으로,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 환경안전국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5급 과장 승진 8자리는 김수복 경리계장(행정직), 오은희 복지총괄계장(행정직), 최재문 의사계장(행정직), 신예진 의료보장계장(사회복지직), 곽경원 가로등관리계장(공업직), 이지용 기술감사계장(건축직), 고윤석 정보통신계장(통신직), 류숙희 도시농업계장(농업지도관)이 차지했다.
국장급 전보 인사로는 기획행정국장엔 강태순 경제관광국장, 의회사무국장에 복지국장, 건설국장에 김용조 상하수도사업단장, 상하수도사업단장에 김용신 환경안전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익산시는 이번 인사 특징에 대해 "승진인사는 코로나 19 대응 유공자, 시책·공약·현안사업 성과자, 적극행정 및 친절행정 우수공무원 인사우대 등을 반영했다“며 ”전보인사는 안정적 조직운영과 연속성 있는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최소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