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1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익산시민과 금마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20명을 대상으로 ‘2020 도시재생 뉴딜 집수리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 도시재생지원기구에서 주관하는 ‘2020 도시재생뉴딜 주민 교육지원 사업’으로, 최대 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되는 주민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에서 집수리 교육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다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한 것이 빠르게 소문이 퍼져 교육신청 하루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교육에 참여하는 윤석부 금마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주민들이 직접 집을 고치는 방법을 배워서 내 집 뿐 아니라 이웃집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협의체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집수리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실질적으로 활동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기초과정에 이어 심화과정도 준비되어 있으니 주민분들이 마지막까지 완주하여 집수리 활동가로 발전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