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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새마을부녀회, 맛있는 정성 나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2가구에 밑반찬 전달

등록일 2020년07월22일 16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영등1동(동장 김경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옥)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밑반찬(김치, 고추멸치조림)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고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드리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밑반찬(김치, 고추멸치조림)을 손수 만들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손길로 만들어진 김치와 고추멸치조림은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맞춤형돌봄 생활지원사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22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인옥 영등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본격적으로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7월이다.”며 “어르신들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만들어진 김치와 고추멸치조림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화 영등1동장은“항상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손길을 펼쳐주시는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지원사업과 같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6회 이상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240만원 상당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내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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