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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정책에 부족한 산후조리원 문제 고려해야”

2020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 의원별 발언

등록일 2020년07월21일 19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2020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에 들어간 가운데 의원들은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되는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 지역 내 산후조리원이 부족해 임산부들이 타 지역으로 산후조리를 가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출산장려정책 추진시 산후조리원에 대한 부분도 고려하여 임산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윤영숙 의원 :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사업으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건강보조기구 지원 시 기존에 지원된 물품과 중복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하기 바라며, 헬스케어 사업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박종대 의원 : 주요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사업량을 줄여서 코로나19에 관련한 예산확보를 위해 감액하는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코로나19 변화에 맞춰 삭감해야 할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등 예산을 탄력적으로 운영·추진하기를 당부했다.

 

▶ 신동해 의원 :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것에 비해 관내 아동 수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아동 돌봄과 관련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장경호 의원 :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입주가능 업종의 확대가 필요하다. 네덜란드 식품밸리의 경우 식품제조업과 연관된 설비업종도 포함이 되는바, 클러스터에도 기계설비 업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 박철원 의원 : 익산시에서 대학입시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대상을 고3으로만 한정하다 보면 시기적으로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며, 고1, 고2부터 컨설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업을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유재동 의원 : 강력범죄 증가율이 늘어나고 있는데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남성여중·고 뒷길, 대학로 등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 전신주에 여성안심비상벨을 설치하여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수 있도록 검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조규대 의원 : 농정거버넌스로 희망농정위원회, 농업회의소, 농민단체 등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런 단체들이 농업에 미래를 제시하는 발전지향적인 활동을 통해 농촌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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