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향토기업이자 대기업인 ㈜하림이 지난 15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찾아 닭고기 5톤(1,6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는 ㈜하림에서 생산 ‧ 가공된 식품으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7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배부 후 여름철 보양식으로 공급 될 예정이다.
박길연 대표는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던 사랑의 맛데이 삼계탕 나눔 봉사 대신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림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화영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장은 “㈜하림에서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닭고기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유익한 식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2011년부터 10년째 매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닭고기를 비롯한 8억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였다. 2014년부터 연 2,000포의 백미 기탁과 청소년 문화탐방사업, 사랑의 맛데이 삼계탕 나눔봉사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에 앞장서서 이바지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