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협회장 송정근)와 익산병원(병원장 신상훈)은 14일 응·구급 및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병원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훈 병원장과 송정근 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행복한우석복지센터)을 비롯해 최민용 부회장(노아의집복지센터), 장선욱 사무국장(섬김재가복지센터), 연순덕 총무(마음사랑복지센터), 신동열 고문(명성노인복지센터)이 참석하였다.
익산병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 각 센터에서 발생하는 환자에 대하여 응·구급 및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우선예약 ▲응급진료 ▲사업장에서 필요한 검진 등의 제반편의가 동반되며 산재, 공상, 의료보험 및 일반환자 등이 그 대상이다.
신상훈 병원장은 ‘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 소속된 134개 사업장, 약 2,000명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