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28일 인문독서아카데미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모 사업으로 익산시립모현도서관이 4년 연속 선정되었고 올해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의 주제는 ‘동∙서양의 신화, 삶에 스미다’로 △1차시 ‘동양의 신화’△2차시 ‘서양의 신화’△ 3차시 ‘문화 예술 속의 신화’ 로 진행된다. 각 차시에는 4차례 강연과 1차례 공연으로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5일(수)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한다. 먼저 1차시 ‘동양의 신화’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2∙3차시 수강생은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익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평일 낮 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한 후 참여토록 하고 손세정제 비치 등 방역을 철저히 준비 중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잠시나마 휴식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모현도서관(063-859-373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