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8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지난 9일 임시회의를 열고 제8기 위원장에 임탁균 익산지역자활센터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임 위원장은 제7기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제8기 위원들은 사회복지 분야의 중간관리자, 당연직인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실무 분과장, 익산시 사회복지관련 담당 계장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민간부문 17명, 사회보장연계부문 7명 및 공공부문 14명으로 짜여진 결과이다.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시작해 2022년 7월 12일까지 2년이며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민관협력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위원들은 대표협의체 안건의 사전 협의와 조정,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과 자원의 연계 협력에 관한 협력‧건의, 실무분과간 역할 조정과 협력을 담당한다.
임탁균 위원장은“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로 꾸려진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들과 민관협력 체계를 다지는데 앞장서겠다”면서“제7기의 경험을 발판삼아 위원들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조정자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