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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극동방송, 청소년에 도움의 손길 ‘훈훈’

5만원 상당 간편조리식품 30박스,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해

등록일 2020년07월09일 17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극동방송(지사장 한홍근)은 지난 8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 1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그루터기 청소년작은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구호물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의 한계를 잘 극복하라는 응원의 취지로 5만원 상당 간편조리식품 30박스를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시간이었다.

 

전북극동방송 한홍근 지사장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CJ와 연계해 전달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스러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관장은 “전북극동방송에서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선물을 기증해주셔서 힘이 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19에 맞는 청소년수련시설로써의 역할을 더욱 긴밀하게 대처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6일(월)부터 청소년 자기개발 활동 및 청소년 동아리 활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그루터기 청소년작은도서관은 7월 13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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