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 의장단이 후반기 첫 의정활동으로 코로나19 방역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의장단은 지난 3일 코로나19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증가추세인 코로나19 지역감염에 대한 대응 상황 및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건소를 방문한 유재구 의장, 박철원 부의장,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은 한목소리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가 퇴치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 예방 안전수칙 홍보 등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재구 의장은 “후반기 의장단의 첫 의정활동 행보를 시민들과 현장 속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의회가 시민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8대 후반기 익산시의회는 시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익산시의회 첫 회기인 제228회 임시회는 7월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