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3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유)네오클(대표 한뿌리)은 지난 3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자사 제품인 다목적 살균소독제 1,000개(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네오클은 지난 4월말에 이어 두 번째로 익산시에 소독제를 기탁하며 이번 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른 소독방역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네오클이 생산하는 살균소독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FITI시험연구원에서 99.9% 살균력을 검증받은 순수이산화염소수(ClO2)로 세계 최초 장기보전 특허 기술을 획득한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타사 제품 대비 상온에서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고 지난 5월 미국 FDA에서 손소독제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살균소독제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된 후, 익산시 위생과 등 소관부서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뿌리 대표는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라 방역의 생활화하여 감염을 차단하여 하루 빨리 사태가 종식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기탁해 감사드리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익산시 곳곳을 깨끗하게 소독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