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학교기업 WM주얼리컴퍼니가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 단독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다양한 일 경험을 통한 현장 적응형 인재양성과 학교기업 운영성과의 지역사회 공유 및 교육 재투자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WM주얼리컴퍼니는 이번 사업 선정평가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현장실습 운영▲지역특화 자율 프로그램 운영 ▲교내 지식자산의 상용화 등의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사업 선정에 따라 5년간 약10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된다.
학교기업 WM주얼리컴퍼니 총괄책임자 김경숙 교수(3D제품디자인과)는 “지역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전문인력풀 제공 등의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기술적 측면의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교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재학생들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학교기업 WM주얼리컴퍼니는 대학 3D제품디자인과 및 익산시 귀금속보석연구센터와 연계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템을 발굴, 제품화해 판매 중이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 및 산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익산귀금속보석클러스터, 익산패션주얼리연구개발센터, 익산U턴패션주얼리산업단지 등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특화 자율 프로그램 및 도내 주요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