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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인일자리로 ‘반려식물 육성 배포’ 추진

반려식물 20,000여개 어린이집, 초등학교, 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무료 배포

등록일 2020년06월24일 17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가꿔온 미세먼지 정화식물 등 반려식물 20,000여개를 어린이집 초등학교, 복지시설, 경로당, 관공서를 비롯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

 

익산시가 시행하는 반려 식물 육성⋅배포 사업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전북익산시니어클럽,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등 3개 수행 기관에서 장미허브, 로즈마리, 아이비, 백일홍, 천일홍, 다육이 등 20여 종의 식물 20,000개를 재배하는 것으로 특히 미세먼지 정화 식물 재배는 익산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전국 최초 도입했다.

 

시는 7월 말까지 7,000개를 배부하고 연말까지 13,000개를 추가로 배부 완료할 계획이다.

 

이 반려식물은 미세먼지가 많은 봄, 가을철 실내 공기질 개선으로 호흡기 질환 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치매 예방, 우울증 해소,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취미로 식물을 가꾸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이같은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올해 3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11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총 9,2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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