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 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이 2019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평가 및 산지유통 종합평가에서 각각 2년 연속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56억원의 국비 인센티브를 무이자 자금으로 확보하여 참여 조직들의 원물 확보 자금 지원에 쓰이며 이로써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 전문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85개 통합마케팅 조직을 평가한 가운데 익산시와 익산탑마루조공법인이 지난 1년간 규모화, 부가가치, 건전성, 조직화 및 전문화 등의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익산시와 익산시탑마루조공법인 및 참여 조직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