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을 이어가며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군산축협은 22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축산물 125박스(6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삼겹살과 소불고기가 담긴 축산물 박스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익산시 위기가구, 법정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심재집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구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유화영 익산행복나눔마켓 ‧ 뱅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그 소중한 마음이 저소득층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군산축협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