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2020년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하림은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태경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17일 의료진에 대한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어 ㈜하림은 다음 주자로 ㈜KS벽지 박식순 회장·(주)앨리스나인 이경미 대표·세종대학교 김경원 부총장을 지목했다.
㈜하림 윤석춘 육가공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매순간 애써주시는 관련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하림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지난 3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대구·경북·전북지역 의료진과 자가격리로 생활용품 구비에 어려움을 겪는 전북지역 자가격리자를 위해 삼계탕을 기탁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