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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LINC+사업 2년 연속 ‘매우우수’ 획득

‘비즈캠퍼스 통한 글로컬 산학협력 선도대학’ 비전 노력 결과

등록일 2020년06월18일 17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교육부 LINC+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

 

전문대학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비즈 캠퍼스 구축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실시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LINC+(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참여 중인 전국 15개 대학의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각 대학들은 사업비를 차등 지급 받게된다.

 

원광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해 ‘비즈캠퍼스를 통한 글로컬 산학협력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LINC+ 기술지원 종합체계 고도화로 기술사업화 저변 확대 ▲‘교육부 학생창업유망팀 300’ 전문대학 유일 선정 ▲Rice Lab 산학 일체형 비즈니스모델 매장구축 ▲산학공동 협동조합 설립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습-실습-마케팅으로 이어지는 대학의 독창적인 LTM교육체계를 기반으로 LINC+고도화 사업의 비전과 연계한 LTM-BG+ 통합지원 플랫폼을 완성하고, 진로교육, 취창업교육, 산학공동교육, 비즈 글로컬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점이 타 대학과 구별되는 우수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이후 진행되는 LINC+사업을 통해 ▲취창업 역량강화 및 비즈니스 교육과정 고도화 ▲지역 전략산업 기반 기술 및 창의 콘텐츠 체계 강화 ▲지역사회-기업 간 쌍방향 협력체계 지원 강화 등 산학협력 혁신을 통한 선순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준흠 총장은 “산학공동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산학공동 고부가가치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자 회사로 발전하고자 한다.”며, “최종적으로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목표로 대학과 지역경제 혁신을 견인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허리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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