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는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문정훈)와 함께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과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회원 36명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기부해 모아진 것으로, 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교구(보드게임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 2,000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지원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동양육시설과 공동 생활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어린이재단과 후원회는 익산의 미래를 만들어갈 우리 어린이들이 항상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활발한 지원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익산후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의 나래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