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이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에 위촉돼 2020년 재단 주요사업 및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아와 세계 전체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잘못된 역사관과 그로 인해 야기된 문제점을 직시하여 장기적인 종합적 연구 분석과 체계적이면서 전략적인 정책 개발을 수행함으로써 올바른 역사를 도모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기반 마련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바른 역사 정립과 국제네트워크 구축, 동북아·독도 교육 연수, 역사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맹수 총장은 “올 한 해 동안 일제 침탈에 관한 학문적 연구 및 한일 간의 역사화해 분야에서 중추적 자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맹수 총장은 지난 3월 말 열린 전주문화방송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참여 및 자문 역할을 하는 3년 임기의 사외이사로도 선임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