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행스님)가 30일 정각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상자(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라면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하여 익산시의 위기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다.
익산불교사암연합회장 일행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자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불교사암연합회는 2018년, 2019년에도 각각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였으며, 2017년에는 익산시 저소득가구를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