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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요도로 가로환경 정비 ‘박차’

시내 주요도로 약 250km, 시 외곽 주요도로 약 330km 환경 정비 추진중

등록일 2020년05월26일 18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가로환경 개선 사업과 노후된 보도 정비로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약 9억 원을 투입해 정기적으로 주요 도로 제초작업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시내와 시 외곽 주요 도로 가로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왔다. 또한 하절기에는 정기적으로 길 어깨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4개 지방도 노선 정비에 매년 약 4억 원을 투입해 시내 주요도로 약 250km, 시 외곽 주요도로 약 330km에 환경 정비를 추진중이다.

 

여기에 도로 보수원 17명까지 투입되어 도로 및 인도 보수와 제초 작업을 집중 실시하며 깨끗한 가로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에 들어서면 도로에서부터 품격이 느껴질 수 있도록 쾌적한 가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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