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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불법 촬영 범죄, 꼼짝마"

민관 합동점검반, 다중이용시설에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

등록일 2020년05월16일 14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여성 대상 불법촬영 범죄를 단속·예방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여성가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경찰서, 시청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14명)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합동점검반은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지역 내 대형마트(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화장실 내부에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밀하게 조사한다.

 

또한 영화관, 웨딩홀, 익산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헬스장, 민간 시설 화장실과 탈의실 등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범죄자들이 주로 노리는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여성 전용 시설에도 단속 탐지기를 무료로 대여해 시민들이 피해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지난 1월 불법촬영 탐지기 25대를 구입해 익산경찰서 20대, 성폭력상담소 외 1개소에 2대를 비치해 불법 촬영 장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청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시민 대여를 위해 3대를 보유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다중이용시설부터 불법촬영장비 사전, 정기적 점검 및 홍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문의는 익산시 여성청소년과(859-5332)로 연락하면 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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